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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붙이니 실내온도 뚝…탄소중립 속도 내는 현대차 신기술
현대차그룹의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나노 쿨링 필름 부착 캠페인)'에 참가한 파키스탄 현지 운전자가 부착된 나노 쿨링 필름을 확인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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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만 졸졸 '해바라기 충전 로봇'…전쟁·기후위기가 낳은 풍경 [CES 2024]
CES 2024 잭커리 전시관의 차량용 루프탑 태양광 패널. 라스베이거스=심서현 기자 실내 조명으로 에너지를 자동 충전해 건전지 없이 쓰는 TV 리모컨, 햇빛을 찾아 알아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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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치솟을 것, 최소 10년 석유장사 활황" 중동전쟁에 웃는 그들
중동전쟁이 글로벌 에너지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전쟁 장기화로 수급 불균형이 커지면 “최악의 경우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대까지 치솟을 것”(세계은행·WB)이란 예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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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여행하고 요리한다"
지난해 3월 글로벌 패션 브랜드 구찌가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이태원에 열자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름은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 레스토랑은 예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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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기후위기 주범은 탄소? 탄소는 억울하다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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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구와 함께 시작된 ‘탄소순환시스템’ 무너진 균형 되살리려면
최근 여름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가 예년보다 빠르다거나, 역대급 폭염 혹은 기록적인 장마 등의 내용이죠.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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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만날 수 없다…차 없는 '170㎞ 직선 도시'가 부를 공포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홍해 거대 도시 네옴(NEOM)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더 라인(The Line). 높이 500m, 폭 200m, 길이 170km의 직선 구조물이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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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국 신재생에너지 기술·제품 한눈에
지난해 4월 열린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한 전기자동차 제조업체가 태양광 발전설비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 신재생에너지 관련 장비와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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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청소하는 오븐,물 6L면 되는 식기세척기,천장에 붙이는 장식장
1 이탈리아 ‘스나이데로(SNAIDERO)’의 주방.2 독일 하이엔드 명품 가전 ‘가게나우(GAGGENAU)’의 전자레인지와 후드.3 독일 지멘스가 선보인 새로운 기술의 전자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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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선 친환경 기술 … 유럽 백색가전 강자로
2005년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세탁기.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필립스 등 서유럽 거인들과 싸우면서 성장해 온 가전업체 고레네(Gorenje)는 작지만 강한 나라 슬로베니아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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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양열로 충전하는 구글 주차장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있는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본사 지붕에 인부들이 태양전지판을 설치하고 있다(上). 구글은 이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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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무공해차 개발 열기
보다 성능 좋고 공해 없는 자동차를 향한 인류의 희구는 끝이 없는 행진일 것이다. 미국 포드자동차가 휘발유차를 양산하기 시작한 1909년 이후 지금까지 1세기 동안 석유 자동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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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배기가스 半減시스템 개발
현대자동차는 25일 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등 유해한자동차배기가스를 기존의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는 장치를 개발,이달중 對美수출용 스쿠프에 장착하고 내년부터는 역시 대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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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경기회복 기대로 3100선에 안착
중국증시는 사흘 만에 경기회복을 알려주는 낭보에 투자자들이 반응하며 사흘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인민은행이 6월 신규대출이 1조5300억 위안(283조원)에 달했고, 국가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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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신재생에너지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색깔은 녹색입니다. 산업·교통·주택 등 거의 모든 분야가 경쟁적으로 친환경을 뜻하는 이 단어를 이름 앞에 붙이고 있습니다. ‘녹색’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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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천만대 보유시대…'사고예방'꿈의 차 온다
자동차는 첨단과학의 총체적 완성품. 하나의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 수만도 2만 개에서 3만 개가 된다. 이 낱개의 부품들로 이뤄진 1천5백여 개의 시스템들이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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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두렵다”
총체적 난국이란 말이 있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쓰는 말이다. 요즘 서민들이 느끼는 심정도 이 같을 것이다. 과연 우리에게 희망이 있느냐고 되묻는 서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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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보일 첨단기술과 새 상품|미 「인더스트리얼 리서치」지서 1백개 선정
올해에 등장할 첨단기술과 새로운 상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산업전문잡지 인더스트리얼 리서치지는 최근호에서 올해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공업국이 개발해 선보일 최신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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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룡 과학관-신비의 세계 열린다|4월16일 올림픽공원에 2,400평 규모 개관
국내 최초의 우주·공룡 과학관이 16일 올림픽공원 (서울 방이동)에서 문을 연다. 올림픽문화센터 (회장 정상해)가 순수 민간 자본 1백억원을 투입해 세운 연건평 2천4백평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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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녹색 기술 한자리에
태양열·풍력 등 친환경에너지 신기술과 하이브리드 스쿠터 신기술 등을 선보인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전’이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은 LS산전이 출품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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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시·풍경] 밤의 열기속 신촌
1. 와아, 정말 덥군요. 낮 최고 기온이 35도랍니다. 도심속 체감 온도는 그보다 훨씬 높지요. 자동차, 에어컨디셔너의 실외기, 태양열을 머금은 아스팔트가 내뿜는 열기로 도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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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차용품 휴가때 달아보세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가족들과 휴가 갈 때 차안에 준비해 두면 편리한 여름 자동차용품이 많다. 자동차용품 전문업체나 백화점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다. ◇ 컵걸이〓음료수 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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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탄소 제로 운동에 동참하자
1980년대 말 독일이 통일되기 전 베를린에서 생긴 일이다. 당시 유학생이던 나는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동독 국경 앞에서 비자를 받기 위한 자동차 대열에 합류했다. 그런데 앞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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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돌아가면 연료 절약” 타이어도 친환경 시대
5월 31일부터 5일간 브라질 리우에서 ‘제10회 세계친환경차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150여 개 자동차들이 출전해 리우 도심을 오가는 랠리를 통해 최